학교 안에서도 얼마든지 특별한 수업과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다. 앞으로 특별한 학교 특별한 수업에서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통해 배움의 영역을 확장시키고자 노력하는 교사들의 활동을 공개한다. 연극이 가진 장점을 통해 적응하기모든 시작이 설레고 두려움을 안기지만 초등학교 입학에 비할 수 있을까? 학부모도, 아이들도 설레이면서도 가장 긴장하는 순간이 바로 초등학교 입학일 것이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과는 또 다른 생활이 펼쳐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면 모두가 걱정이 앞서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하성초에 입학한 1학년 친구
2021년 도서관법이 개정되면서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4월 12일을 도서관의 날로, 그로부터 1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정했다.올해가 두 번째 도서관의 날로 도서관과 독서문화 캠페인 도서관 주간은 올해로 60회를 맞이하게 됐다. 이에 따라 김포시도 올해를 ‘책의 도시 김포’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전 시민과 함께 도서관의 날을 축하하며 독서문화진흥을 본격 확산하기 위해 풍성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도서관 주간에는 100여 개의 독서진흥프로그램이 지역별 도서관마다 진행 예정이며 오는 5월
최근 대검찰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0대 청소년들 사이에 다이어트, 집중력을 높여주는 약으로 향정신성의약품 복용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까지 국내 마약류사범 단속에서 19세 미만 청소년 비중이 대상자 전체의 54.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마약류사범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어, 중독예방을 위한 정책과 체계적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정부는 마약에 노출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확대(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 정책을 발표하였고, 김포시는 ‘마약류 및 의
벚꽃 피는 4월이면 함께 떠오르는, 세월호 참사.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304명(전체 탑승자 476명)이 사망·실종된 대형 참사다. 그중 단원고 학생들만 250명이었다.‘세월호 선체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본인양 작업은 2017년 3월 22일 시작됐으며, 세월호 참사 1,091일 만인 그해 4월 11일, 세월호 육상 거치 작업이 마무리됐다. 세월호의 육상 거치가 완료되면서 미수습자 9명을 찾기 위한 수습·수색 체제로의 전환 및 세월호 사고 진상 규명 작업이
최근 편의점, 빨래방, 사진관 등 다양한 종류의 무인 매장이 늘어나면서 결제오류 등 키오스크 이용 관련 소비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점포 내 사람이 없다는 점을 악용한 절도 등의 범죄 발생에도 취약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청소년 설문 결과, 17.3%는 상품의 바코드 인식 불량 등 불편 경험한국소비자원에서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초·중·고등학생 900명을 대상으로 실태를 설문한 결과 키오스크 이용 중 17.3%(156명)가 불편을 경험했고, 불편 사유로는 ‘상품의 바코드 인식이 불량해서’라고
익상편은 결막(흰자)의 섬유혈관성 조직이 증식, 보통 눈의 안쪽 결막에서 시작하여 결막과 각막(검은자)의 경계 부위를 넘어서 각막의 중심부를 향하여 삼각형 모양으로 커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익상편은 군날개라고도 불립니다.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눈이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거나 먼지, 바람, 건조한 공기 등에 오랫동안 노출되는 등 환경적인 요인과 각막윤부(검은자 가장자리)의 기능 저하 등 유전적인 요인도 작용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발병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점차 익상편이 커지면서 눈이 자주 충혈
[문] 저는 외국인이 경영하는 상시 근로자 8명에 불과한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이 경우에도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는지요?[답] 근로기준법 제11조 제1항은 “상시 5명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 또는 사업장에 적용한다.”라고 규정하고 있고, 이는 국가·지방자치단체에 의한 사업은 물론 국영기업체, 공익사업체, 사회사업단체, 종교단체가 행하는 모든 사업에 적용됩니다. 즉 근로기준법은 이 법의 적용대상이 되는 사업을 한정시키지 않고 모든 사업에 적용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다만 사업 또는 사업장의 판단기준과 관련하여 ①한 사업
학교를 생각하면 누구나 같은 모습의 교실과 운동장, 건물을 생각할 것이다. 교사로 20년을 지내오면서 나 또한 학교 공간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한 적이 없었다. 익숙한 학교 공간에 변화가 시작된 건 본교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되면서이다. 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교사로서 익숙했던 학교 공간을 학생의 눈으로 바라보니 불편한 점이 한두 개가 아니었다. 다양한 공간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강의식 수업을 위한 획일화된 정사각형 교실은 답답했을 것이며 휴게공간 하나 없는 복도에서는 친구 사이에 비밀스럽고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지도 못했을 것이다
김포는 도농 복합도시로 현재 인구 70만 명을 앞두고 있다. 김포 태생으로 외지로 나갔다가 늘그막에 다시 귀향하는 이를 포함해 토박이는 7, 8만 명에 불과하다고 한다. 전 농협 이사인 이만의씨는 효령대군 16대손으로 풍무동에서 태어나 김포에서만 살면서 벼 다수확으로 대통령상을 받아 김포 농민의 전설을 써내려 간 분이다. 그는 여섯 살 때 마흔두 살 나이의 아버지를 여의었는데 6.25 동족상잔이 끝난 해 설날 며칠 전이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열한 마지기의 논과 삼백 평의 밭이 유일한 생명줄이라 어머니와 누님들은 논밭으로 나가 일
김포문화원(원장 박윤규)이 지난 2일부터 김포문화원 오상관에서 제20기 김포문화대학을 김포문화대학, 전통문화교실, 어린이 예절학교로 분반해 운영을 시작했다.김포문화대학은 2003년 여성의식 향상과 함께 건전한 여가활동 유도를 목적으로 ‘김포여성문화대학’을 개설해 운영하였다가 2009년부터 남성들에게도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김포문화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해 현재까지 이어 왔다.제20기 김포문화대학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80명 정원에서 40명 정원으로 수강인원 수를 변경하였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되며
경기도가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제1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기념 행사’를 성남시민농원에서 1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기후위기 시대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 도시농업공동체와 함께 올해 처음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기념행사는 도민-도시농부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새싹보리와 반려식물 심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텃밭용 종자 나눔과 같은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과 귀농·귀촌 상담, 농촌인력센터 홍보 등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제1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행사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신김포농협(조합장 박호연)이 벼에 감염돼 쌀의 품질이나 수량을 떨어뜨리는 키다리병 등을 예방하고자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양촌미곡종합처리장(이하 양촌RPC)에 온탕소독기 2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키다리병의 발병 시기는 어린 모에서 벼가 익을 때까지 생육 기간에 나타나며 일단 병해충이 발생하면 주변으로 쉽게 퍼져 큰 피해를 입히므로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김포시 농업기술센터의 지도로 양촌RPC에서 시행하고 있는 온탕소독법은 60°C에서 10분간 볍씨를 담갔다가 15°C 냉수에 10분간 식히는 친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지방도 391호선 야밀고개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양평군 서종면 수입리~가평군 청평면 삼회리) 개통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방도 391호선 야밀고개 위험도로는 굴곡과 경사가 심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는 곳으로 1995년 이후 이 구간에서만 교통사고로 10여 명이 목숨을 잃는 등 죽음의 도로나 다름없었다. 이에 경기도는 야밀고개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를 2010년에 실시설계에 돌입하고, 2018년에 공사에 착공했으나 당초 2022년 준공 목표가 계속 지연되어 이기형
국민의힘 김포갑 박진호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8일, “서울 지하철 2호선·5호선·9호선이 흐르는, ‘특별해지는 김포’를 김포시민 여러분 품에 안기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이날 “지하철 2·5·9호선 동시 김포 연장을 추진해 더 이상 ‘교통지옥’이라는 설움을 느끼지 않도록 저 박진호와 국민의힘이 책임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후보가 ‘지하철 2·5·9호선 동시 김포 연장’을 추진하는 이유는 70만 대도시로의 진입이 예고된 김포에 튼튼한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더욱이 김포시는 예전부터 열악한 교통이 최대 현안이자 1순위 해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청소년에게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을 몸소 이해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도 청소년 의회교실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생, 대안학교 청소년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시의회는 올해 ‘모의 체험 청소년 의회교실’과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함께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연중 상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모의체험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참여 학생은 ‘1일 시의원’으로 위촉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 8일, 2024 교육감-교감지구대표 간담회에 참석해 경기교육 정책 추진에 따른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북부청사에서 진행한 간담회에는 경기 북부 8개 지역 교감지구대표와 임 교육감이 만나 경기교육 정책 전반에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하는 교감지구대표는 학교급별(초·중·고), 설립 구분별(공·사립), 성별(남·여)로 균형 있게 구성했다.간담회 주제는 ▲2024년 상반기 경기교육 정책 이해 및 공유 ▲현장 소통을 통한 학교 지원 방안 모색 등이다. 참석한 교감지구대표단은 “돌봄과
지난 4월 7일 김포 계양천 벚꽃 축제에서 버스킹 공연을 한 어쿠스틱 밴드 '닮은 공연 영상
지난 6일 김포시 계양천 벚꽃길에서 공연한 코지재즈오피스(Cozy Jazz Office)의 공연 모습.코지재즈오피스 공연 영상코지재즈오피스 공영 영상_고향의 봄
김포시가 시민의 체육활동 진흥과 체육정책 개발을 위해 ‘김포시 체육진흥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김포시 체육진흥협의회는 체육단체·학계·전문가 등 총 12명이 참여하고 김포시장이 당연직 위원장을 맡으며, 앞으로 관내 체육진흥계획 수립, 주요 체육분야 현안에 대한 협의·자문 등 시 체육 정책과 관련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협의회는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첫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김포시 시민체육 활성화 추진계획에 대한 안건 심의를 통해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 등 시민체육 활성화 방안과 시민친화형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삶을 위한 리터러시 수업 ‘마음 톡(Talk), 그림(Talk)’을 오는 내달 2일부터 30일, 매주 목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마음 톡(Talk), 그림 톡(Talk)’은 명화를 통해 나를 바라보고, 그림을 통해 내 마음과 만나보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공공도서관 생애주기별 독서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인 ‘삶을 위한 리터러시 수업’의 세부 사업이다.이번 강의는 김소울 플로리다마음연구소 소장 겸 작가가 진행하며, 매 회차 명화 속에서 나의 마음을 읽어보고 미술 실습 도구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