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지난 24일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를 위해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실제 보험금 지급 위주의 구체적인 보상 등 알기 쉬운 사례를 통해 풍수해보험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시는 앞서 재해취약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서한문을 발송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저소득층과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 홍보해 풍수해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김광식 안전담당관은 “풍수해보험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제도로써 재난지원금과 취지는 비슷하
김포시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 공모 선정을 위한 책의 도시 김포 조성 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김포시와 관계 전문가 등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와 책의 도시 조성을 위한 ▲시 현황 ▲시 SWOT(강점, 약점, 기회, 위협) 분석 ▲기존 책의 도시 선정 지자체의 사례 분석 ▲앞으로 시가 취할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책의 도시 김포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및 전략을 가시화하고 향후 최종보고회를 통해 세부 로드맵을 마련할
경기도가 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이 다시 중요해졌다고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으로 급감했던 감염병 환자가 2020년 이전 수준으로 다시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매년 4월 20일 기준 경기도 감염병 환자 발생 추이는 2019년 1만 1천23명에서 코로나19가 본격 유행한 2020년 7천216명, 2021년 4천857명, 2022년 4천309명으로 감소했다. 그러다가 2023년 5천599명에 이어 올해는 7천602명을 기록했다.특히 유아들
김포시가 한층 높아진 수준의 문화예술공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교통이든 문화든 중앙정부와의 네트워크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는 시는 시민 일상 속 문화부터 체감도를 향상시킬 각오로 나섰고, 김포문화재단의 다양한 네트워크로 현재 일상 속 공연문화부터 바꿔나가고 있다.시 승격 26년만에 김포시 최초로 국립합창단이 김포아트홀 무대에 올랐고, 대니구 바이올리니스트와 지휘자 차웅, 테너 김현수와 안세권 등 세계적 음악가들이 참여한 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가 연이어 열리면서 김포아트홀의 공연이 확실히 달라졌다는 시민 반응이다.이어 5월에는 배
운양초등학교(교장 전종근)가 4월부터 10월까지 학부모 자율동아리 ‘놀이밥’활동을 추진한다.‘놀이밥’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다양한 주제로 1~3학년 학생을 위한 놀이활동을 운영하는 자율동아리로 운양초 학부모가 자체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한다.4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계절에 맞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계획해 학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놀이밥의 시작인 24일은 석고방향제 만들기와 반려식물 기르기, 전통놀이활동을 하였다. 학생들은 학부모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참여했고, 활동 결과물을 집으로 가지고 가며 즐거워했다.전종근 교장은 “자율동아리
향산초등학교(교장 이경아)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6학년 학생 156명이 우리 동네 플로깅 활동과 지역사회 화원에 방문해 토마토 모종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수업은 플로깅 활동으로 시작되었고, 학생들이 일상생활을 하는 공간 위주로 거리를 깨끗하게 정화했다. 처음에는 학생들이 더러운 쓰레기를 치우며 눈살을 찌푸리기도 했지만 지나가는 지역사회 어른들의 흐뭇한 시선과 응원을 받으며 힘든 감정은 점차 뿌듯함으로 변해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6학년 학생 학생은 “토마토를 모둠원과 함께 심으며 이름을 어떻게 지을지 고민했는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최초로 봄맞이 걷기 행사가 오는 27일 열린다.애기봉은 평소 안전상 이유로 데크길로만 이동할 수 있지만, 행사 당일에는 진입 차량을 통제, 매표소부터 조강전망대까지 약 2.5km 거리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약 90분간 걸으며 애기봉의 봄을 만끽할 수 있을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지난 20일에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일정이 변경돼 27일에 진행한다.애기봉은 일몰 전에는 모든 관람객이 퇴장해야 하는 군사지역이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조강 해넘이 야간 기행의 성공적 개최로 군과 추가 협의해 오는
김포시가 지난 23일 김포시민회관에서 ‘2024년 지구의 날 김포시 어린이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지구의 날(4.22.)을 맞아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을 주제로, 미래세대 꿈나무들의 순수한 시각에서 표현된 기후위기에 대한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실천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233건의 작품이 접수됐고 외부 전문위원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수상작 총 36건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33명이 참석해 수상했고 시상식 이후에는
지난해 K리그2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마지막 승강플레이오프에서 1부리그 승격의 문턱을 넘지 못한 김포FC가 올해 1부리그 승격을 위해 프런트를 강화했다.김포는 권일 전 대외협력팀장을 제1대 선수단장으로 선임하고 지난 23일 취임식을 진행했다. 권일 단장은 김포 출신으로 1세대 스포츠 에이전트로 활동하며 자신의 노하우를 십분 발휘, 김포가 빠르게 K리그 무대에 안착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고정운 감독과는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흙 속의 진주를 품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지난 시즌 K리그2 득점왕을 차지한 루이스가 대표적이다. 특히 고
반월역 서정임초저녁 뜬 달의 눈가에 눈물이 번졌다 발밑 편자를 달고 빠져나온 개찰구 바람이 스산하다달리는 차창 밖불 꺼진 연탄 같은 연밥이 고개를 꺾고 있다 푸른 색 플라스틱 간이의자처럼 펼쳐있던 연잎들 연밭에 나뒹굴고 있다내가 너에게 머무는 동안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어떤 미지였을까 한바탕 어울린 연들이 피운 꽃은 얼마나 순도 높은 색이었을까역은 언제나 반월역이다서로를 온전히 내보일 수 없는 우리는 갈구하는 목마름이 깊을수록 더욱더 다르게 굴절하는 프리즘이다거울 속 쓸쓸함이 차오른다뿌옇게 시야를 가리는 연의 잔상을 닦아내는 동안
김포시가 지난 18일 김포 원도심 중심지인 북변5구역을 재정비개발하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변경 고시했다.북변5구역 조합은 지난해 시에서 요구한 혁신설계안을 기본으로 사업구역 내 주거외 용도 비율 균형을 맞추기 위해 오피스텔 호수 축소, 도로 중심축에 맞춘 2층 연도형 상가 배치, 주거형태 다양화 등의 설계안을 변경해 접수했다. 특히 기존 계획안에 있던 오피스텔 1567호가 125호로 대폭 줄어들고 숙박시설(호텔)이 없어지며 김포향교 인근에 판매시설 부지가 8642㎡(2600평)가 확보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이번 계획인가 변경으로
김포시 공무원노조가 지난 22일 악성민원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 소중의 동료를 마지막으로 보내는 49재 추모행사를 시청 앞에서 열었다.이날 추모식에서는 김포시 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운영 위원, 전국 공무원 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공무원의 인권을 존중해 달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시는 검정 복장 착용 및 검은 리본을 패용하며 근무시작 전 묵념으로 동료의 마지막을 보냈다. 또한 시는 악성민원 근절을 위해 공직문화 개선에 집중하고 동료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공무원 인권 존중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정무수석비서관에 홍철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 직접 나와 “김포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한 사람으로 정치를 하기 전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기업인”이라며 “소통과 친화력이 뛰어나다고 추천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자수성가 사업가로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잘 경청할 거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신임 홍철호 정무수석은 “제 몸에 비해 제가 적임자일지 많은 시간 고민했다. 운명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수락의사를 밝혔다. 홍 수석은 “이번 선거는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이형록, 이하 공사)가 지난 17일 사단법인 온기(이하 온기)와 추모객 정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무지개 뜨는 언덕에 방문하는 추모객의 우울감 완화와 정신건강 회복 등을 위해 김포시 공설봉안당인 무지개 뜨는 언덕에 추모객을 위한 ‘온기우편함’을 설치했다.‘온기우편함’은 온기에서 운영 지원하는 마음 돌봄 비영리활동 중 하나로, 고민이 있는 사람이 익명으로 작성한 편지를 ‘온기우편함’에 넣으면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온기우체부(자원봉사자)’들이 사연에 맞춰 작성한
김포시가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GP 미래지식포럼’을 첫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김포가 야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경제침체를 극복하는 세계적인 추세로서 김포시가 검토해야 하는 신(新)야간경제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날 포럼에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아시아지부 회장이자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정강환 원장이 강사로 나서 신(新)야간경제의 개념과 야간경제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으며, 김포시 신(新)야간경제구역 조성과 관련한 제안과 그 기대효과에 대해 토론했다.최근 시
경기도가 지난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대행업과 이사업체 및 유품정리업체 등 90개소를 단속해 2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위반 내용은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 5건 ▲미신고 폐기물 처리 16건 ▲폐기물 처리 기준 위반 1건이다.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서울시 소재 A, B 업체는 허가받지 않고 가정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다양한 폐기물을 혼합된 상태로 배출하면 수수료를 받고 방문 수거하는 형태의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이들 업체는 서울시에서 수거한 생활폐기물을 경기도 구리시, 광명시에 있는 창고로 가져와 분리,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이 ‘2024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충남 청양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다.복싱팀은 남자 일반부 경기 총 13체급 중 6체급에 출전, 이채현(-67kg) 선수가 금메달을, 김민서(-51kg), 최동수(-63.5kg), 김정한(-86kg)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선수단은 잔부상과 컨디션 저하 등으로 김포시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1차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특히 1차
김포시가 민선8기 출범 2주년이 채 되기도 전에 광역교통불모지에서 수도권 교통거점지로 점쳐지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당선 전부터 백방으로 뛴 5호선 김포연장과 강남을 직결하는 GTX-D 구체적인 노선이 나온데 이어,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이 양천구와의 업무협약 이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발주를 위한 행정절차 진행중에 있고, 더 나아가 9호선까지 동시에 논의되면서 김포 교통 지형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광역철도 하나 끌어오는 것조차 불가능 같았던 김포가 민선8기 출범 2년이 되기도 전에 광역철도 4개를 논하는 도시가 된 것은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두정호, 민간위원장 김동준)가 관내 LH임대아파트 경로당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복지종합 상담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양촌읍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은 지난 23일 김포양곡휴먼시아 1단지 곡촌마을 경로당을 필두로 기초연금 및 기초생활수급 신청 등 생애주기 전반에 맞춘 종합복지 상담과 혈압 및 혈당 측정치를 바탕으로 한 건강스크리닝을 시행했다.특히 이번 건강관리 서비스는 간호직 공무원의 배치로 혈압, 혈당 체크뿐만 아니라 해당 수치가 위험범위에 속한다고 판단될 때 의료기관 내원을 안내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