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식재료 중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추진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지난 7일과 9일 이틀 동안 관내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업체로 선정된 3개소를 대상으로 오징어, 삼치, 고등어, 멸치, 다시마 등 주요품목 20어종에 대하여 방사성물질 정밀 검사를 했다.주 정밀검사 물질은 요오드(I-131), 세슘(Cs-134, Cs-137)등 방사성물질로 검사 대상품목 모두 방사성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7일 밝혔다.김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센터장 김규태)는 경기도보건환경연
151억원 들여 2020년 완공평생학습센터 주차장 부지김포시가 시의회 청사 신축에 준비 중이다. 시는 급속한 인구증가로 공무원 및 의원 수 증가에 따라 시 의회 청사를 신축하고 기존 의회는 시 청사로 활용하여 부족한 사무공간 및 주차공간 확보를 할 것이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의회 청사 신설예정 장소는 김포시 사우중로 1 평생학습센터 인근의 공터로 지하2층, 지상4층(지하주차장 95대) 연면적 6,400㎡로 오는 2020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계비 7억원, 공사비 약 134억원, 감리비 약 10억원 등 총 151억원을
(사)김포사랑운동본부(이사장 권오준)가 지난 22일 오후4시 김포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정기총회를 진행했다.총회에서는 감사 2명을 선출했으며 (사)김포사랑 운동본부의 정관 일부를 개정했다.권오준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사)김포사랑운동본부 만이 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김포사랑운동이 널리 확산됨으로서 살기좋은 김포를 만드는데 사랑본부가 앞장서는데 모두 힘을 모아달라"며, "(사)김포사랑운동본부의 사업이 지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하는데 재정적 뒷받침이 되는 후원금 계좌인 CMS 신청을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확산시
시청 앞 사거리 인근 학원가 도로가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된다.시는 김포 진로 교육의 거리 '꿈터' 조성 운영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2천500만원을 편성하고 시와 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청소년 육성재단과 교육문화발전협의회 주관해 사우동 인근 학원가에 차 없는 거리를 조성, 4월·7월 교육박람회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차 없는 거리'는 김포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 '김포시와 김포경찰서'가 참여하는 협의회 구성을 통해 사업 시행전 차 없는 거리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와 김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이적)이 공동운영하는 제10기 김포도시농부학교가 다음달 9일부터 개강한다.김포도시농부학교는 2011년 1기를 시작으로 9기까지 약 274명의 도시농부를 배출했으며, 매년대학생부터 기업 CEO, 그리고 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을 가진 수강생들이 입학해 도심 속에서 농업을 이해하고 건강한 녹색여가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어 해가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도시농부학교는 3월 9일부터 9월 28일까지 총 36강이 진행되며, 교육기간에는 흙살리기 농업 이론강좌
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 송승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가 선거에 참여하는 주체라는 인식을 제고하고, 모두가 화합·소통하는 선거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39초 영상제, 나와 선거이야기'공모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공모 주제는 유권자가 경험했거나 생각하는 선거 등 선거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로서, ▲ 선거의 중요성, ▲ 정책선거, ▲ 재외선거 등 세 개 분야 중 선택할 수 있다.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2월 20일(월)부터 3월 15일(수)까지 「39초 영상제」 공식 홈페이지(
학생 수요예측 빗나가…과밀로 원거리 통학교육당국 2022년 이후 중장기 학교설립 계획한강신도시 내 초등학교 과대·과밀학급 문제로 소위 '콩나물 교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대안을 마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과밀학급이란 학급당 학생수가 지나치게 많아 정상적인 수업활동을 전개하기 힘든 학급을 이야기 하며, 좁은 교실에 학생들이 모여 빽빽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콩나물 시루를 연상시켜 '콩나물 교실'이라고 불린다.과밀학급은 출산율 증가로 인한 급격한 인구의 증가와 신도시 개발로 인구 유입이
지난 4일 김포한강신협(이사장 심재금) 제44차 정기총회가 양촌 다목적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2017년 김포한강신협 창립 제49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정기총회는 유영록 시장과 홍철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합원 1,700여명이 참석했다.심재금 이사장은" 창립 50주년을 1년 앞두고 자산 1,000억원, 대출 700억의 사업목표를 세웠으며, 이중 200억원 이상의 대출은 서민대출로 풀 계획이며, 이는 조합원 뿐만 아니라 지역의 서민들을 위한 금융복지를 실현시키기 위한 계획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이어 "창립 50주년을 앞둔 김포한강신
정왕룡 의원이 지난 17일 진행된 제173회 임시회 2차본회의 5분발언에서 아라뱃길 일대를 경제관광 특구로 지정해 국가차원의 지원을 확보, 김포뿐만 아니라 수도권, 나아가서는 한반도의 경제,물류,관광 허브로 만들자"며 '맨하탄 프로젝트'를 제안했다.정 의원은 "아라뱃길 김포터미널 일대는 항만법이 적용되어 보트나 요트한척 띄우기에도 제약조건이 까다롭고 항만물류기능 중심으로 구상 편재되다보니 육상물류 인프라는 빈약하다"며 "관광기반 시설은 뒷전에 밀려 먹거리는 물론 교통 및 주차장, 치안과 각종 편의시설 확장은 엄
신명순 의원이 지난 17일 진행된 제173회 임시회 2차본회의 5분발언에서 '신도시 학교 부족과 과대, 과밀 학급 문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신 의원은 "LH와 교육청의 학생 수요예측이 빗나가는 바람에 일부 초등학교의 경우 과대 과밀 학급, 학교가 되면서 학습환경이 나빠지고 있다"며 "학교 부족 문제는 초등학교에 그치지 않고 향후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지난 토요일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은 '교육청의 학생배치 통계자료에만 의존하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김포농협이 지난 15일 사우동지점에서 김포시 43개 초등학교 학부모네트워크 협의회(이하 '양 기관')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에 진행한 협약식은 김포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도모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여, 신선한 먹거리에 대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도농상생을 위한 협약식이다. 양 기간은 상호 전략적 제휴를 통해서 김포지역 농식품의 생산, 유통, 판매 정보 등 상호 노하우를 공유하고 출하농가들에 대한 현장방문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농업농촌의 가치와 농산물의 소중함을 김포시 학부모들과 초등학생들이 직접 체
국도 48호선 고촌읍 신곡사거리 강화방향 좌회전차로 조정을 통해 상습정체구간이 완화됐다.해당 구간은 그동안 출·퇴근시간대 고촌·강화 양방향 진입차량으로 상습정체 된 구간으로 좌회전 대기차량의 직진차로 간섭으로 교차로 통과에 어려움이 있었고, 김포도시철도 공사로 인해 차로가 협소하여 민원이 가중되는 곳이였다.김포경찰서는 이런 민원에 따라 중앙분리대 일부를 철거함으로 서울→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 좌회전 전용차로가 40m 연장시켰으며, 기존에 300m이상 정체길이가 180m로 단축시키고 본선차로의 소통을 원활하게 했다.이로 인해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남용)에서는 지난 9일 정월대보름 한마당축제'윷놀이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윷놀이 시작 전 복지과 직원들이 꼭두각시 공연을 진행한 이번 윷놀이 대회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2인 1조, 40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고, 일찍 탈락한 어르신들을 위해 행운권 추첨, 패자부활전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임은경 사무국장은 "2017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새해에는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윷놀이 대회를 통해서 어르신들 간에 서로 웃으면서 화합 할 수 있는
석면피해 예방을 위해 김포시가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포함하고 있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비 신청을 오는 27일부터 접수한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최대 336만원(위탁수수료 포함)이다.신청․접수는 신청서와 슬레이트 지붕사진 및 소유사실을 증명하는 서류(건축물 대장 등)를 구비해 해당 주택 소재지 읍․면․동 또는 김포시 환경정책과에 신청하면 된다. 시에서는 예산소진시까지(1억 3400만원) 신청서를 받아 처리할 계획이다.다만 주거용 주택이
풍무역세권 사업, 시설관리공단 출자 등 통과유 시장 "3공구 공사 피해 아파트, 조치 마련"유영록 시장·김인수 의원 시정질의 공방 오가제173회 김포시의회 임시회가 17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본회의에는 행정기구 설치조례, 김포시설관리공단 출자, 풍무역세권 개발사업 출자 등 총 45개 안건이 원안 또는 수정돼 가결됐다.앞서 유영근 의장은 도시철도 3공구(대림건설) 공사에 따른 문제로 지반 침하와 건물 균열로 논란이 일고 있는 A아파트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유 의장은 "3공구 공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억울하
오는 22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소외계층에게 문화, 여행, 스포츠 관람의 향유권을 지원하여 문화 양극화를 해소하고 소외 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카드 신청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만 6세 이상의 법정 차상위계층으로 지난해 대비 1만원 인상돼 개인별로 연간 6만원의 바우처를 제공받게 된다.이용 가능한 대상은 공연, 영화, 전시 등 관람과 함께 서점이용, 국내여행, 프로스포츠 관람, 스포츠 용품 구입, 사진관 및 온천 이용 등이며, 특히 올 해는 경기문화재단에서 새롭게
스포츠센터 환경 개선 및 민원 해소수입 증가 2억2550만원 예산 절감김포도시공사(사장 박상환)가 인수해 운영하고 있는 마산동 자원화센터의 1년 운영 결과 시설 가동능력이 크게 향상했으며, 2016년 운영실적 분석 결과, 우수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도시공사는 지난해 3월 1일 자원화센터 인수 이후 현재까지의 운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5년 운영 대비 수입은 21% 증가해 실제 운영비는 2015년 60억 9920만원 대비 2016년 58억7370만원으로 2억2550만원의 김포시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자원화센터 수
김포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6년 지방세 세무조사 업무 유공 평가에서 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최초로 실시한 것으로 2016년 법인 세무조사 추진실적, 세무조사 인력 1인당 평균 추징세액 및 조사건수, 전년 대비 실적 신장률 및 직무개선 노력 등 주요 4개 지표를 평가해 김포시가 최초로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시는 한강신도시 개발 사업 및 학운 산업단지 개발사업 등에 발맞춰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법인 사업장에 대한 효율적인 법인 세무조사를 추진하고자 2015년 9월에
도, 50억 투입 직판장 등 확충 소래포구 규모로서비스 개선 외면 업체들 페널티 조치 필요 여론김포의 명물 김포대명포구가 경기도 대표 관광포구로 확대조성 된다.경기도는 김포 대명포구에 내년도에 50억원을 투입해 수산물 직판장 등 다양한 시설을 확충해 현재 연간 50만명 방문객을 연간 100만명 방문 포구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수도권 대표포구인 인천 소래포구처럼 많은 관광객을 이끌 수 있는 명품 포구로 개발한다는 것.도는 경기 서북부권에 위치한 김포 대명포구가 수산자원 확대와 어촌관광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국내 재활의학과 전문의 최초통증 중재적 시술 전문성 입증김포우리병원 재활의학과 김인종 과장이 올해 1월 세계통증연맹(WIP)에서 시행한 국제 통증 초음파 인증의(CIPS) 자격 시험에서 국내 재활의학과 전문의로는 최초로 합격했다.세계 최대 규모의 통증 전문 학술 단체인 세계통증연맹에서 주관하는 국제 통증 초음파 인증의 자격은 수련의 기간을 제외한 5년 이상의 통증 분야 임상 경험이 있는 전문의에게만 응시 자격이 주어지며 초음파를 이용한 통증 중재적 시술 능력을 평가하는 실기 시험, 필기 시험, 구술 시험 등 엄격한 시험과 자격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