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과 지역, 종교, 문화를 뛰어넘어 다름을 인정, 공유, 존중하는 청소년 통합캠프가 열렸다. ‘다름을 마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월곶에 위치한 김포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엔 방글라데시, 우즈벡, 중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한국등 7개국 출신 8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공감의 마당을 펼쳤다. 청소년들이 현재 거주하는 지역도 다양했다. 김포뿐만 아니라 서울, 고양, 안산, 시흥에서 온 이주배경 청소년들과 지역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문화예술
정누리 시민기자
2017.07.26 13:45